부산대병원, 12개 병원과 진료협력 협약
(부산=연합뉴스) 김상현 기자 = 부산대병원은 13일 오후 병원 세미나실에서 구포부민병원과 김해삼성병원 등 부산.경남지역 12개 2차 병원과 진료협력을 위한 `협력병원' 협약을 체결했다.
이번 협약으로 부산대병원과 12개 2차병원은 진료의뢰 환자 편의제공과 의학정보 교환,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,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기회 공유,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및 구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.
이날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병원은 구포부민병원과 김해삼성병원, 김해한솔요양병원, 녹산한마음병원, 미소안재활병원, 서울산보람병원, 새양산병원, 아람병원, 좋은삼선병원, 참사랑재활요양병원, 한사랑병원, 화명한솔병원 등 12개다.
부산대병원은 2004년 첫 협력병원 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모두 97개 병원과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했다.
2009/05/13